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4
어제:
204
전체:
468,692


2005.01.13 15:30

알 수 없는 일 2

조회 수 458 추천 수 5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알 수 없는 일  / 홍인숙(그레이스)




때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이름들이

젖은 낙엽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움 아니어도 맴돌게 되는 사람

상처 안으면서도

끊임없이 다가가게 되는 사람

돌이키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어도

어느새 물가에 이끼처럼 끈적이며

파랗게 솟아나는 기억들

이런 집착은 무엇일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700
99 바다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4 504
» 알 수 없는 일 2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458
97 이유 없이 흐르는 세월이 어디 있으랴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635
96 겨울의 퍼포먼스 홍인숙(그레이스) 2004.11.28 681
95 감나무 풍경 홍인숙(그레이스) 2004.11.28 611
94 가을엔 슬프지 않은 이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31 668
93 행복한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30 900
92 눈물 홍인숙(Grace) 2004.10.16 911
91 기다림은 텔레파시 홍인숙(Grace) 2004.10.16 901
90 그대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4.10.29 676
89 나무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612
88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603
87 바다가 하는 말 홍인숙(Grace) 2004.10.16 670
86 아름다운 만남 2 홍인숙(그레이스) 2005.01.27 498
85 가을, 江가에서 홍인숙(Grace) 2004.10.04 654
84 어떤 전쟁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534
83 마음이 적막한 날 홍인숙(Grace) 2004.08.16 923
82 꽃을 피우는 사람들 홍인숙 2004.07.31 1020
81 신기한 요술베개 홍인숙 2004.07.05 1176
80 한 알의 약에 거는 기대 홍인숙 2004.07.05 58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