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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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시 | 삶이 슬퍼지는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563 |
95 | 시 | 마주보기 | 홍인숙 | 2003.04.26 | 569 |
94 | 시 | 사랑의 간격 | 홍인숙 | 2003.05.12 | 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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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시 | 안개 자욱한 날에 | 홍인숙 | 2003.08.03 | 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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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시 | 어머니의 미소 | 홍인숙 | 2003.06.23 | 593 |
83 | 시 | 사랑법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5 | 597 |
82 | 시 |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598 |
81 | 시 | 나무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605 |
80 | 시 | 감나무 풍경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1.28 | 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