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14
어제:
18
전체:
458,281


2005.01.13 15:30

알 수 없는 일 2

조회 수 451 추천 수 5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알 수 없는 일  / 홍인숙(그레이스)




때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이름들이

젖은 낙엽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움 아니어도 맴돌게 되는 사람

상처 안으면서도

끊임없이 다가가게 되는 사람

돌이키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어도

어느새 물가에 이끼처럼 끈적이며

파랗게 솟아나는 기억들

이런 집착은 무엇일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99 부활의 노래 홍인숙 2003.04.19 870
98 봉선화 홍인숙 (Grace) 2010.01.30 502
97 봄은.. 홍인숙 2003.03.14 523
96 봄날의 희망 홍인숙 2003.03.18 533
95 봄 . 3 홍인숙 2004.03.12 499
94 봄 . 2 홍인숙 2004.02.17 485
93 봄 . 1 홍인숙 2004.02.17 571
92 밤이 오면 홍인숙(그레이스) 2006.05.05 915
91 밤비 그레이스 2006.03.18 871
90 밤 기차 그레이스 2010.02.01 1015
89 반 고흐의 해바라기 홍인숙(Grace) 2016.11.02 67
88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Grace) 2016.11.02 123
87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596
86 바다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4 493
85 바다가 하는 말 홍인숙(Grace) 2004.10.16 663
84 문을 열며 홍인숙 2003.11.06 506
83 무명 시인의 하루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25 1349
82 무료한 날의 오후 홍인숙(그레이스) 2006.03.26 979
81 목련꽃 약속 홍인숙(그레이스) 2005.04.28 696
80 멀리 있는 사람 홍인숙(Grace) 2010.02.01 7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