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
어제:
24
전체:
458,251


2010.02.01 10:34

하늘의 방(房)

조회 수 965 추천 수 1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의 방(房) / 홍인숙(Grace)
  

      
      그대여
    
      지금 어디서
      하늘의 방(房)을
      가꾸고 계신지요
    
      천사의 노래 속에
      이승의 기억일랑
      빗물로 내리고  
    
      일어나 거닐며
      속삭이며
      미소도 짓고 계신지요

      달빛아래 아직도
      눈뜨고 있는
      한줌 꽃으로
     그대 무덤가 기웃대는
      내 부끄러움
      
용서받고 싶은 날들
      
      어머니.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59 슬픈 사람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901
58 길 (2) 홍인숙 (Grace) 2010.01.30 328
57 높이 뜨는 별 홍인숙 (Grace) 2010.01.30 291
56 빈 벤치 홍인숙 (Grace) 2010.01.30 372
55 홍인숙 (Grace) 2010.01.30 364
54 음악이 있음에 홍인숙 (Grace) 2010.01.30 505
53 나비가 있는 아침 홍인숙 (Grace) 2010.01.30 455
52 봉선화 홍인숙 (Grace) 2010.01.30 502
51 한밤중에 그레이스 2010.01.30 525
50 나그네 홍인숙 (Grace) 2010.01.30 522
49 귀로 홍인숙(Grace) 2010.02.01 635
48 풍경 (風磬) 홍인숙(Grace) 2010.02.01 655
47 내 안의 바다 홍인숙(Grace) 2010.02.01 679
46 사랑한다면 홍인숙(Grace) 2010.02.01 775
45 멀리 있는 사람 홍인숙(Grace) 2010.02.01 783
44 아버지 홍인숙(Grace) 2010.02.01 795
43 이별 홍인숙(Grace) 2010.02.01 769
42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홍인숙(Grace) 2010.02.01 783
41 행복이라는 섬 홍인숙(Grace) 2010.02.01 949
» 하늘의 방(房) 홍인숙(Grace) 2010.02.01 965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