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마라, 마라여
갈대바다를 지나
게벨 함맘 파라운
바로의 온천 산 멀리
홍해 변에 흔들리는 풀잎들은
하나님 음성에 가슴 조이고
소금기에 목이 타는
마라, 마라여
물 물 물
물은 목숨
물은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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