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돌을 보면 돌이 되고
나무를 보면 나무가 된다
끓어오르는 피
배신과 멸시를 당하고
쫓겨났을지라도
돌을 보면 돌이 되고
나무를 보면 나무가 된다
돌 속에도
나무 속에도
내 피가 흐르고 있음에
아- 나는
어쩔 수가 없구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1 | 거룩한 밤에 | 최선호 | 2016.12.06 | 4 |
130 | 십자가 예수 | 최선호 | 2016.12.06 | 4 |
129 | 슬픔 | 최선호 | 2016.12.06 | 4 |
128 | 낙조 | 최선호 | 2016.12.06 | 4 |
127 | 전쟁, 그때 나는 | 최선호 | 2016.12.06 | 4 |
126 | 장마 | 최선호 | 2016.12.06 | 4 |
125 | 봄 | 최선호 | 2016.12.06 | 4 |
124 | 어항풍경 | 최선호 | 2016.12.06 | 4 |
123 | 꽃과 별 사이에는 | 최선호 | 2016.12.06 | 4 |
122 | 바위 | 최선호 | 2016.12.06 | 4 |
121 | 그믐달 | 최선호 | 2016.12.06 | 4 |
120 | 노을 | 최선호 | 2016.12.06 | 4 |
119 | 어루만지는 것 | 최선호 | 2016.12.07 | 4 |
118 | 새해 첫 날 | 최선호 | 2016.12.07 | 4 |
117 | 목욕 후 한참은 | 최선호 | 2016.12.07 | 4 |
116 | 기도 II | 최선호 | 2016.12.07 | 4 |
115 | 세월 | 최선호 | 2016.12.07 | 4 |
114 | 가을에 | 최선호 | 2016.12.07 | 4 |
113 | 길을 가다가 | 최선호 | 2016.12.07 | 4 |
112 | 고향유감 II | 최선호 | 2016.12.07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