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가을에
꽃씨가 불려간 길을 물어
하늘을 보면
그 안에
내가 있다
평생 앓던 외로움
말끔히 가셔진 내가
하얀 구름으로 피어나고
유년의 발자국
물살 지어 새떼로 흐르는 하늘
코스모스 나부끼며
푸름 속에 잠기는
내 영원이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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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속삭임 | 최선호 | 2016.12.07 | 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