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생애
그렇게 사시었구려
사신 게 아니라
33 년을
아예 죽어지내셨구려
사랑으로
불덩어리로
피 흘림으로
갈 데까지 간 끝자리
이보다 더 이상이 없는
그 뜨거운 눈물로
높이 들어 올린 생애
갈보리 산 위에
붉게 피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 | 순수 | 최선호 | 2016.12.07 | 31 |
90 | 지금 [1] | 최선호 | 2016.12.07 | 42 |
89 | 나는 울어라 | 최선호 | 2016.12.07 | 7 |
88 | 고독 | 최선호 | 2016.12.07 | 11 |
87 | 꽃잎 | 최선호 | 2016.12.07 | 21 |
86 | 울려 주소서 | 최선호 | 2016.12.07 | 13 |
» | 그 생애 | 최선호 | 2016.12.07 | 7 |
84 | 우리 집 앞마당에 | 최선호 | 2016.12.07 | 5 |
83 | 생태변화 | 최선호 | 2016.12.07 | 3 |
82 | 나의 하나님 | 최선호 | 2016.12.07 | 4 |
81 | 고향유감 II | 최선호 | 2016.12.07 | 4 |
80 | 어떤 날 | 최선호 | 2016.12.07 | 6 |
79 | 등산 | 최선호 | 2016.12.07 | 8 |
78 | 사랑노래 | 최선호 | 2016.12.07 | 6 |
77 | 길을 가다가 | 최선호 | 2016.12.07 | 4 |
76 | 죄인의 노래 | 최선호 | 2016.12.07 | 3 |
75 | 이 세상 다 가고 | 최선호 | 2016.12.07 | 3 |
74 | 아내에게 II | 최선호 | 2016.12.07 | 6 |
73 | 아가와 인형 | 최선호 | 2016.12.07 | 5 |
72 | 가을에 | 최선호 | 2016.12.07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