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타
어쩌다가 이렇게
아득한 길로 들어섰는가
80 평생 고행하다가
보이지 않는 극락으로 길 떠나고
그리스도 예수는 33 세에 참 진리의 등짐 졌느니
고행의 석가여
십자가 등짐 지고 간 예수의 짐 속에 당신도
업혀 있느니
- In reply to Dong Gyoo Whang's「Being Rem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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