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고향
내가 누웠던 풀밭 어디쯤
하염없이 흘러내린 눈물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이여
올해도 다시 와서 허리 구부리고
허리 구부리고 네 향기에 젖누나
내 사랑 어떻게 알고 있었기에
꽃잎에 그리움이 얼룩이 졌느냐
누워서 하늘 우러르던 고향 풀밭
하염없이 꽃으로 핀 눈물이여
세월 따라 꿈길을 가는 눈물이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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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나무야 나무야 | 최선호 | 2016.12.06 | 5 |
130 | 석상 | 최선호 | 2016.12.06 | 3 |
129 | 방황 | 최선호 | 2016.12.06 | 3 |
128 | 슬픔 | 최선호 | 2016.12.06 | 4 |
127 | 절규 | 최선호 | 2016.12.06 | 6 |
126 | 어떤 하루 | 최선호 | 2016.12.06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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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이 세상 끝에 서서 | 최선호 | 2016.12.06 | 3 |
123 | 반세기만에 만나서 | paulchoi | 2016.12.06 | 6 |
122 | 귀향 | 최선호 | 2016.12.06 | 6 |
121 | 진앙지에서 | 최선호 | 2016.12.06 | 7 |
120 | 일상 | 최선호 | 2016.12.06 | 8 |
119 | 전쟁, 그때 나는 | 최선호 | 2016.12.06 | 4 |
118 | 봉숭아 | 최선호 | 2016.12.06 | 5 |
117 | 장마 | 최선호 | 2016.12.06 | 4 |
116 | 꽃 | 최선호 | 2016.12.06 | 6 |
115 | 봄 | 최선호 | 2016.12.06 | 4 |
114 | 입춘 | 최선호 | 2016.12.06 | 5 |
113 | 어항풍경 | 최선호 | 2016.12.06 | 4 |
112 | 꽃과 별 사이에는 | 최선호 | 2016.12.06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