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1
전체:
281,134

이달의 작가

운문 추억의 고향

2016.12.08 12:38

최선호 조회 수:33

 

 

추억의 고향

 

 

 

내가 누웠던 풀밭 어디쯤

하염없이 흘러내린 눈물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이여

 

올해도 다시 와서 허리 구부리고

허리 구부리고 네 향기에 젖누나

내 사랑 어떻게 알고 있었기에

꽃잎에 그리움이 얼룩이 졌느냐

 

누워서 하늘 우러르던 고향 풀밭

하염없이 꽃으로 핀 눈물이여

세월 따라 꿈길을 가는 눈물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 바다여 바다여 paulchoi 2018.01.04 28
30 비상하는 피링새 너 [1] 최선호 2016.12.07 29
29 그리운 고향 최선호 2016.12.07 30
28 새벽 응급실 최선호 2016.12.08 30
27 순수 최선호 2016.12.07 31
26 존재 PAULCHOI 2017.09.17 31
25 아침 최선호 2016.12.06 32
» 추억의 고향 최선호 2016.12.08 33
23 시인 최선호 2016.12.08 34
22 가을 산 단풍 최선호 2016.12.07 37
21 나는 울어라 최선호 2016.12.07 39
20 지금 [1] 최선호 2016.12.07 42
19 겨울산책 paulchoi 2016.12.06 43
18 내 영혼의 지정석 최선호 2016.12.07 49
17 고추밭 penmission 2017.04.02 51
16 고향 그리워 최선호 2018.06.18 60
15 바다 최선호 2018.05.25 62
14 슬픔 최선호 2018.07.30 70
13 단풍축제 [1] 최선호 2016.12.27 79
12 우리는 서로 당신 [3] paulchoi 2017.12.11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