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3
어제:
1,664
전체:
16,630,32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21 12:35

묵언(默言)(1)

작은나무
조회 수 17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미주문협 2019.02.21 12:45
    작은나무님 잘 오셨습니다.^^
    댓글
  • ?
    작은나무 2019.02.21 13:31
    환영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댓글

  1. 봄/정용진 시인

    Date2019.04.04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134
    Read More

  2.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Date2019.04.04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109
    Read More

  3.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Date2019.04.03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41
    Read More

  4.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Date2019.04.01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76
    Read More

  5. 신(神)의 마음

    Date2019.03.29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207
    Read More

  6. 봄, 낙엽 / 성백군

    Date2019.03.28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30
    Read More

  7. 3시 34분 12초...

    Date2019.03.2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251
    Read More

  8.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Date2019.03.20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245
    Read More

  9. 산길 / 성백군

    Date2019.03.19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99
    Read More

  10. 별이 빛나는 밤에

    Date2019.03.17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03
    Read More

  11. 고백 (6)

    Date2019.03.14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54
    Read More

  12.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Date2019.03.12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69
    Read More

  13. 새분(糞)

    Date2019.03.12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95
    Read More

  14. 봄날의 고향 생각

    Date2019.03.10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268
    Read More

  15. 묵언(默言)(2)

    Date2019.03.06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201
    Read More

  16.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3.05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157
    Read More

  17.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3.02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176
    Read More

  18. 그리움의 시간도

    Date2019.03.0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02
    Read More

  19. 커피 향/강민경

    Date2019.02.28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36
    Read More

  20.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Date2019.02.26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12
    Read More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