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930
어제:
2,930
전체:
16,599,03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6.25 07:46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두루미, 날개를 펴다

허공을 살짝 들어 올린

저 우아하게 빛나는 두 날개

의연히 올라선 나무위의 성자

살포시 불어오는 바람마저 향기롭다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그의 후광인가

한 번 날개 짓으로

창공을 날아오르는 저 푸른 몸짓은

천년 청자靑瓷를 지나온 고고한 자태


오늘,

하늘을 날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7Aug
    by 유진왕
    2021/08/17 by 유진왕
    in 시
    Views 89  Replies 1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2. No Image 28Sep
    by 하늘호수
    2021/09/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9  Replies 2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3. No Image 27Oct
    by 하늘호수
    2021/10/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9  Replies 2

    가을 미련 / 성백군

  4. No Image 14Dec
    by 강민경
    2018/12/14 by 강민경
    in 시
    Views 88 

    12월

  5. No Image 25Jun
    by 泌縡
    2019/06/25 by 泌縡
    in 시
    Views 88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6. No Image 23May
    by 강민경
    2019/05/23 by 강민경
    in 시
    Views 87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7. No Image 26Mar
    by 하늘호수
    2024/03/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7 

    날파리 / 성백군

  8. No Image 18Aug
    by 하늘호수
    2015/08/1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7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9. No Image 17Jan
    by 하늘호수
    2019/01/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7 

    부부 / 성백군

  10. No Image 02Jul
    by 강민경
    2019/07/02 by 강민경
    in 시
    Views 87 

    꽃 뱀

  11. No Image 14Sep
    by 泌縡
    2019/09/14 by 泌縡
    in 시
    Views 87 

    나그네 / 필재 김원각

  12. No Image 18May
    by 하늘호수
    2021/05/1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7 

    세상 감옥 / 성백군

  13. No Image 17Mar
    by 하늘호수
    2021/03/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7  Replies 2

    산행 / 성백군

  14. No Image 31Jul
    by 유진왕
    2021/07/31 by 유진왕
    in 시
    Views 87  Replies 1

    낚시꾼의 변

  15. 24May
    by 독도시인
    2021/05/24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86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16. No Image 15May
    by 강민경
    2020/05/15 by 강민경
    in 시
    Views 86 

    밑거름

  17. No Image 09Jun
    by 하늘호수
    2020/06/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6 

    럭키 페니 / 성백군

  18. No Image 10Oct
    by 泌縡
    2020/10/10 by 泌縡
    in 시
    Views 86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19. No Image 09Jan
    by 泌縡
    2021/01/09 by 泌縡
    in 시
    Views 86 

    가을/ 김원각-2

  20. No Image 13Jul
    by 유진왕
    2021/07/13 by 유진왕
    in 시
    Views 86  Replies 1

    고향 흉내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