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1. 가을 빗방울 / 성백군

    Date2023.11.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7
    Read More
  2. 억세게 빡신 새

    Date2013.11.21 Category By성백군 Views218
    Read More
  3. 알러지

    Date2015.05.14 Category By박성춘 Views218
    Read More
  4. 환생

    Date2015.11.21 Category By강민경 Views218
    Read More
  5. 밑줄 짝 긋고

    Date2019.08.17 Category By강민경 Views218
    Read More
  6. 가을 퇴고 / 성백군

    Date2018.10.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9
    Read More
  7.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Date2016.07.08 Category By오연희 Views220
    Read More
  8. 그늘의 탈출

    Date2014.10.04 Category By강민경 Views221
    Read More
  9.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Date2016.01.26 Category By강민경 Views221
    Read More
  10. 금단의 열매

    Date2021.07.25 Category By유진왕 Views221
    Read More
  11.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Date2022.02.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1
    Read More
  12. 노숙자의 봄 바다

    Date2018.04.11 Category By강민경 Views222
    Read More
  13. 입춘(立春)

    Date2017.02.1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14. 들꽃 선생님

    Date2016.09.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15. 엉뚱한 가족

    Date2014.11.16 Category By강민경 Views223
    Read More
  16. 낯 선 승객

    Date2015.06.15 Category By박성춘 Views223
    Read More
  17. 상현달

    Date2017.11.20 Category By강민경 Views223
    Read More
  18. 듣고 보니 갠찮다

    Date2019.04.10 Category By강민경 Views223
    Read More
  19. 정용진 시인의 한시

    Date2019.05.17 Category By정용진 Views223
    Read More
  20.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Date2020.05.09 Category By泌縡 Views2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