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9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96
428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09 87
427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0 103
426 몸과 마음의 반려(伴呂) 강민경 2015.06.08 296
425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81
424 목백일홍-김종길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44
423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26
422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8.02.20 138
421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4.06.22 439
420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103
419 멸치를 볶다가 하늘호수 2016.10.10 333
418 면벽(面壁) 하늘호수 2016.06.21 233
417 멕시코 낚시 1 유진왕 2021.07.31 138
416 멈출 줄 알면 강민경 2015.09.06 159
415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泌縡 2020.04.01 154
414 먼저 와 있네 1 유진왕 2021.07.21 76
413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51
412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25 127
411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유진왕 2021.07.28 104
410 맛 없는 말 강민경 2014.06.26 201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