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10:28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처마 끝

풍경 속 댕그랑 댕그랑

바람이 갇혀서 소리를 지릅니다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지만

세상 소리는 맞바람 소리입니다

 

언제, 삶이

한길로만 가든가요

뜻대로 되든가요

 

댕그랑 댕그랑

마음 비우니

동서남북, 바람이 어디서 불어와도

풍경에서는,  맑은 소리가 납니다

 

  1010 - 11112019

 

 


  1. 순수

    Date2021.03.20 Category Byyoung kim Views136
    Read More
  2.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Date2023.07.2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6
    Read More
  3. 인생길 / 성백군

    Date2019.12.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5
    Read More
  4. 천생연분, 주례사 / 성백군

    Date2020.02.0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5
    Read More
  5. 바 람 / 헤속목

    Date2021.06.01 Category By헤속목 Views135
    Read More
  6. 삶이 아깝다

    Date2021.08.16 Category By유진왕 Views135
    Read More
  7. ‘더’와 ‘덜’ / 성백군

    Date2023.08.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5
    Read More
  8.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Date2021.07.24 Category By유진왕 Views134
    Read More
  9. 기성복 / 성백군

    Date2024.04.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4
    Read More
  10. 시 어 詩 語 -- 채영선

    Date2016.08.19 Category By채영선 Views134
    Read More
  11. 비와의 대화

    Date2018.04.08 Category By강민경 Views134
    Read More
  12. 봄/정용진 시인

    Date2019.04.04 Category By정용진 Views134
    Read More
  13. 빛에도 사연이

    Date2019.06.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34
    Read More
  14.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Date2020.07.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4
    Read More
  15. 물의 식욕 / 성백군

    Date2020.08.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4
    Read More
  16. 파도의 사랑 2

    Date2017.01.30 Category By강민경 Views133
    Read More
  17.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Date2019.11.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3
    Read More
  18. 시간의 길 / 성백군

    Date2020.04.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3
    Read More
  19.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Date2022.03.20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133
    Read More
  20. 하나 됨

    Date2021.03.10 Category Byyoung kim Views13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