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2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86 |
431 | 시 | 등대 사랑 | 강민경 | 2018.05.29 | 186 |
430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86 |
429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 유진왕 | 2021.07.19 | 186 |
428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87 |
427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87 |
426 | 시 | 올무와 구속/강민경 | 강민경 | 2019.06.11 | 187 |
425 | 시 |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 泌縡 | 2020.04.16 | 187 |
424 | 시 |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12.28 | 187 |
423 | 시 | 보내며 맞이하며 | 헤속목 | 2021.12.31 | 187 |
422 | 시 | 내가 세상의 문이다 | 강민경 | 2014.10.12 | 188 |
421 | 시 | 감기 임 | 강민경 | 2016.04.10 | 188 |
420 | 시 | 쥐 잡아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27 | 188 |
419 | 시 |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23 | 188 |
418 | 시 | 길 잃은 새 | 강민경 | 2017.06.10 | 189 |
417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89 |
416 | 시 | 얹혀살기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8.17 | 189 |
415 | 시 | 기상정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2 | 189 |
414 | 시 | 카멜리아 꽃(camellia flawer)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4.09 | 189 |
413 | 시 | 태아의 영혼 | 성백군 | 2014.02.22 | 190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