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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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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그녀/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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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낙엽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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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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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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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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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連理枝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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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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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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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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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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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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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 대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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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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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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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어 詩 語 -- 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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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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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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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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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