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1:04

사막의 돌산 / 헤속목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2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52
811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52
810 우수(雨水)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03 252
809 달, 그리고 부부 하늘호수 2016.10.02 251
808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51
807 3시 34분 12초... 작은나무 2019.03.21 251
806 나 같다는 생각에 강민경 2015.07.13 250
805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강민경 2016.04.30 250
804 옷을 빨다가 강민경 2018.03.27 250
803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49
802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249
801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4.02 249
800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249
799 해를 물고 가는 새들 강민경 2014.07.02 248
798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48
797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강민경 2016.10.01 247
796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47
795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2 247
794 위, 아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15 247
793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24 24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