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3 10:36

새 집

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새 집 >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IMG_3493.jpeg

 

 

  • ?
    독도시인 2021.08.03 14:16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2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52
811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52
810 우수(雨水)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03 252
809 달, 그리고 부부 하늘호수 2016.10.02 251
808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51
807 3시 34분 12초... 작은나무 2019.03.21 251
806 나 같다는 생각에 강민경 2015.07.13 250
805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강민경 2016.04.30 250
804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49
803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249
802 옷을 빨다가 강민경 2018.03.27 249
801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4.02 249
800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249
799 해를 물고 가는 새들 강민경 2014.07.02 248
798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48
797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강민경 2016.10.01 247
796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47
795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2 247
794 위, 아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15 247
793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24 24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