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17:12

그리움 하나 / 성백군

조회 수 1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9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45
788 위, 아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15 245
787 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강민경 2014.04.11 243
786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강민경 2019.03.20 243
785 살아 있음에 강민경 2016.02.26 242
784 너무 예뻐 강민경 2017.10.14 242
783 옷을 빨다가 강민경 2018.03.27 242
782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강민경 2019.02.16 242
781 천고마비 1 유진왕 2021.08.01 242
780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241
779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03 241
778 노숙자 강민경 2013.10.24 240
777 빛의 얼룩 하늘호수 2015.11.19 239
776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239
775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39
774 그리움이 쌓여 file dong heung bae 2014.08.22 237
773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37
772 당신은 내 심장이잖아 강민경 2015.08.29 236
771 어머니의 향기 강민경 2014.05.13 235
770 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05 235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