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가(愛歌)
짙게 배인 외로움
구름 노닐지 않는 하늘을
사랑한다.
코스모스 여린 가지 흔드는 바람
흔들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시월로 오고
시월로 가는
나의 세월
상처인 줄 알았던 시간
고운 이파리 물들이며 달래는 시월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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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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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잎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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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 꼬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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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가(愛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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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 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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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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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정용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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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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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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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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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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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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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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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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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같은 말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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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빚지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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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놓아줘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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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