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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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206 |
477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65 |
476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87 |
475 | 시 | 그리움의 시간도 | 작은나무 | 2019.03.01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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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 시 | 이름 2 | 작은나무 | 2019.02.23 | 170 |
471 | 시 |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2.22 | 102 |
470 | 시 | 묵언(默言)(1) 2 | 작은나무 | 2019.02.21 | 188 |
469 | 시 |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9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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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 시 | 벌과의 동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2 | 110 |
466 | 시 |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05 | 106 |
465 | 시 | 촛불/강민경 | 강민경 | 2019.02.03 | 103 |
464 | 시 |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30 | 181 |
463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95 |
462 | 시 | 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24 | 138 |
461 | 시 | 풀잎의 연가 | 강민경 | 2019.01.18 | 147 |
460 | 시 | 부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17 | 108 |
459 | 시 | 사서 고생이라는데 | 강민경 | 2019.01.14 |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