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89 | 시 |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 강민경 | 2016.10.11 | 259 |
988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41 |
987 | 시 |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 강민경 | 2015.10.17 | 250 |
986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217 |
985 | 시 |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03 | 241 |
984 | 시 | 황홀한 춤 | 하늘호수 | 2016.02.29 | 189 |
983 | 시 |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11 | 230 |
982 | 시 | 황혼에 핀꽃 | 강민경 | 2018.01.04 | 155 |
981 | 시 | 황혼 결혼식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10.01 | 370 |
980 | 시 | 황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19 | 122 |
979 | 시 | 환생 | 강민경 | 2015.11.21 | 219 |
978 | 시 | 화장하는 새 | 강민경 | 2016.06.18 | 347 |
977 | 시 | 화장 하던날 1 | young kim | 2021.02.11 | 207 |
976 | 시 | 화려한 빈터 | 강민경 | 2016.09.07 | 261 |
975 | 시 | 홍시-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30 | 162 |
974 | 시 | 홀로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6 | 177 |
973 | 시 |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5.28 | 61 |
972 | 시 | 혀공의 눈 | 강민경 | 2017.05.26 | 189 |
971 | 시 | 헤 속 목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1 | 108 |
970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