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124
어제:
2,467
전체:
16,587,35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4.03 04:30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산동네는 별 나라 / 성백군

 

 

저, 먼

산동네는 별 나라

밤이면 반짝반짝

별들이 내려와 살아요

 

옛사람들은

가난한 동네라고 하고

요즘 사람들은 부자 동네라고 하지만

돈 버는데 숙맥인 나는

그런 생각 못 해요

 

밤 깊어

캄캄할수록 빛나고

흐린 날이나 눈비 오는 날에도 한결같이 밝아

더욱 잘 보이는,

그런 모습이 산동네인걸요

 

살려고 찾아가 보면 없어요

그건 마음이라서

욕심부리면 안 보여요

등불을 헤아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시(詩)를 쓰다 보면

누구에게나 별들이 뜬데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6May
    by 강민경
    2019/05/16 by 강민경
    in 시
    Views 111 

    착한 갈대

  2. No Image 15May
    by 작은나무
    2019/05/15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227 

    그만큼만

  3. No Image 14May
    by 하늘호수
    2019/05/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7 

    모퉁이 집 / 성백군

  4. No Image 11May
    by 강민경
    2019/05/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54 

    터널

  5. No Image 07May
    by 하늘호수
    2019/05/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6 

    철 / 성백군

  6. No Image 04May
    by 강민경
    2019/05/04 by 강민경
    in 시
    Views 69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7. No Image 30Apr
    by 하늘호수
    2019/04/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8 

    그만 하세요 / 성백군

  8. No Image 27Apr
    by 작은나무
    2019/04/27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73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9. No Image 26Apr
    by 강민경
    2019/04/26 by 강민경
    in 시
    Views 351 

    그리움

  10. No Image 25Apr
    by 정용진
    2019/04/25 by 정용진
    in 시
    Views 153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11. No Image 23Apr
    by 하늘호수
    2019/04/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38 

    지팡이 / 성백군

  12. No Image 19Apr
    by 강민경
    2019/04/19 by 강민경
    in 시
    Views 143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

  13. No Image 14Apr
    by 정용진
    2019/04/14 by 정용진
    in 시
    Views 95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14. No Image 10Apr
    by 강민경
    2019/04/10 by 강민경
    in 시
    Views 226 

    듣고 보니 갠찮다

  15. No Image 09Apr
    by 하늘호수
    2019/04/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2 

    잡(雜)의 자유 / 성백군

  16. No Image 07Apr
    by 작은나무
    2019/04/07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69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17. 05Apr
    by 작은나무
    2019/04/05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00 

    벚꽃

  18. No Image 04Apr
    by 정용진
    2019/04/04 by 정용진
    in 시
    Views 133 

    봄/정용진 시인

  19. No Image 04Apr
    by 정용진
    2019/04/04 by 정용진
    in 시
    Views 108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20. No Image 03Apr
    by 하늘호수
    2019/04/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37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