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도 사연이/강민경
해, 달, 별,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29 | 시 | 숨은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1.18 | 161 |
| 528 | 시 |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12.16 | 162 |
| 527 | 시 | 폴짝폴짝 들락날락 | 강민경 | 2018.11.07 | 162 |
| 526 | 시 |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3.24 | 162 |
| 525 | 시 | 초승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1 | 162 |
| 524 | 시 | 갓길 나뭇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01 | 162 |
| 523 | 시 |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03 | 162 |
| 522 | 시 | 홍시-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30 | 162 |
| 521 | 시 | 거룩한 부자 | 강민경 | 2017.04.01 | 163 |
| 520 | 시 | 피마자 1 | 유진왕 | 2021.07.24 | 163 |
| 519 | 시 | 여한 없이 살자구 2 | 유진왕 | 2021.08.10 | 163 |
| 518 | 시 | 찡그린 달 | 강민경 | 2015.10.23 | 164 |
| 517 | 시 | 나의 일기 | 하늘호수 | 2016.04.06 | 164 |
| 516 | 시 | 납작 엎드린 깡통 | 강민경 | 2017.06.18 | 164 |
| 515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65 |
| 514 | 시 | 그리움이 익어 | 강민경 | 2017.10.08 | 165 |
| 513 | 시 |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 강민경 | 2019.09.20 | 165 |
| 512 | 시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8 | 165 |
| 511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65 |
| 510 | 시 | 봄 편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17 | 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