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5 09:11

운명 / 성백군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1. 청춘은 아직도

  2. 고백(5) /살고 싶기에

  3. 뽀뽀 광고 / 성백군

  4.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5. 하나에 대한 정의

  6. 대숲 위 하늘을 보며

  7. 파도

  8. 이상기온 / 성백군

  9. 단풍 낙엽 / 성백군

  10. 비우면 죽는다고

  11.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12. 풀 / 성백군

  13. 꽃 뱀

  14. 뿌리 / 성백군

  15. 산그늘 정용진 시인

  16. 산그늘

  17.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18. 그가 남긴 참말은

  19. No Image 25Jun
    by 하늘호수
    2019/06/25 by 하늘호수
    in
    Views 89 

    운명 / 성백군

  20.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