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108
어제:
1,905
전체:
16,525,28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5.01 12:16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밤이 주는 안식과 포근한 잠

아침의 빛나는 햇살과 푸르른 하늘

 

밖으로 나서면 언제 어디서나

날아와 지저귀는 크고 작은 새들

 

또 다른 무리의 음악 소리

전국노래자랑이 있는지

 

늘 노래 부러 주는 새들 분주하다

세상에서 천국이라고 하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맑은 하늘

 

어디 이뿐이냐

내가 딛고 있는 흙조차 향기로운 것

이런 평범한 것들을

잊고 산지가 칠순 넘어

이제야 깨닫느니

오늘에서야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5 시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10
184 시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110
183 시 엄마 마음 강민경 2018.06.08 110
182 시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26 110
181 시 착한 갈대 강민경 2019.05.16 110
180 시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13 110
179 시 가고 있네요 2 泌縡 2021.03.14 110
178 시 감사한 일인지고 1 유진왕 2021.08.02 110
177 시 물냉면 3 file 유진왕 2021.08.05 110
176 시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09
175 시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109
174 시 산그늘 정용진 2019.06.30 109
173 시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강민경 2019.10.11 109
172 시 왜 이렇게 늙었어 1 강민경 2019.12.17 109
» 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9
170 시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20 109
169 시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06 109
168 시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167 시 적폐청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10 108
166 시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0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