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9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78 |
448 | 시 | 가을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26 | 178 |
447 | 시 | 심야 통성기도 | 하늘호수 | 2017.09.28 | 179 |
446 | 시 | 바람산에서/강민경 | 강민경 | 2018.08.13 | 179 |
445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79 |
444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80 |
443 | 시 | 숙면(熟眠) | 강민경 | 2014.11.04 | 180 |
442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0 |
441 | 시 | 구름의 득도 | 하늘호수 | 2016.08.24 | 180 |
440 | 시 | 길 잃은 새 | 강민경 | 2017.06.10 | 180 |
439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81 |
438 | 시 | 대낮 하현달이 | 강민경 | 2020.05.22 | 181 |
437 | 시 |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08 | 181 |
436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82 |
435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82 |
434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82 |
433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82 |
432 | 시 |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 성백군 | 2014.10.01 | 183 |
431 | 시 | 겨울 素描 | son,yongsang | 2015.12.24 | 183 |
430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83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