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

 

 

이 사람아

같이 쌈질하면 좋겠는데, 그치?

 

쌉쏘롬한 상춧잎에

곱슬한 조밥 한 술

거기에 노오란 된장을 얹으면

눈은 부릅뜨고 입은 귓가에

캬, 이 재미에 산다

 

상추, 시금치, 애기 배추에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

 

 

 

 

 

IMG_4059.jpeg

 

 

 

  • ?
    독도시인 2021.07.19 14:19
    상추, 시금치, 애기 배추에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

  1.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여름 낙화 / 성백군

  3. 여기에도 세상이

  4.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5. 엉뚱한 가족

  6.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7. 엄마는 양파

  8. 엄마 마음

  9. 얼룩의 초상(肖像)

  10. 얼룩의 소리

  11.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2. 얹혀살기 / 성백군

  13. 언덕 위에 두 나무

  14. 억세게 빡신 새

  15.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16.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17. 어머니의 향기

  18. 어머니의 소망

  19.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20. 어머니의 가치/강민경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