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2 | 시 | 어머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0 | 136 |
711 | 시 | 어머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07 | 148 |
710 | 시 | 어떤 생애 | 하늘호수 | 2017.01.20 | 192 |
709 | 시 |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05 | 91 |
708 | 시 |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23 | 129 |
707 | 시 | 어둠 속 날선 빛 | 성백군 | 2014.11.14 | 192 |
706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90 |
» | 시 | 어느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30 | 348 |
704 | 시 | 양심을 빼놓고 사는 | 강민경 | 2017.01.16 | 192 |
703 | 시 | 얌체 기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2 | 301 |
702 | 시 |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 하늘호수 | 2016.05.02 | 518 |
701 | 시 |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7.13 | 323 |
700 | 시 |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7.06 | 141 |
699 | 시 | 알로에의 보은 | 강민경 | 2017.08.11 | 286 |
698 | 시 | 알러지 | 박성춘 | 2015.05.14 | 218 |
697 | 시 |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 泌縡 | 2020.04.23 | 190 |
696 | 시 | 안개꽃 연정 | 강민경 | 2016.06.27 | 236 |
695 | 시 |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 유진왕 | 2022.06.05 | 157 |
694 | 시 | 아침의 여운(餘韻)에 | 강민경 | 2016.03.19 | 210 |
693 | 시 |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8.31 |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