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30 16:09

평 안

조회 수 18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 ?
    정종환 2021.03.30 19:35
    네 그렇군요. 평안 과 인내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더’와 ‘덜’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01 135
71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0 143
70 tears 1 young kim 2021.01.25 140
69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101
68 Prayer ( 기 도 ) / young kim young kim 2021.04.04 146
67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44
66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96
65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30
64 9월이 강민경 2015.09.15 122
63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105
62 8월은 성백군 2014.08.11 151
61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son,yongsang 2015.08.14 278
60 7월의 향기 강민경 2014.07.15 315
59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51
58 7월의 숲 하늘호수 2015.07.22 375
57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191
56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26 118
55 7월의 감정 하늘호수 2016.07.22 158
54 6월의 창 강민경 2014.06.08 261
53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799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