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018
어제:
2,058
전체:
16,532,43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8.04 09:26

도미를 구워야 것다

유진왕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도미를 구워야 것다 >

 

 

엊그제 건져 온

바다로 되돌아 가려는 

도미 몇 마리 있는데

가을 바람에 권장로 온대니

퍼뜩 나가 구워야 것다

노릇노릇하게시리

 

이 친구 눈은 어따 두고

싱글벙글 입만 잔뜩

말을 하는지 밥을 먹는지 하겠지

 

이 사람아

자네같이 마음 맑은 이도 드물 것이여

암, 내가 복을 많이 받았지

 

 

 

 

IMG_0079.JPG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독도시인 2021.08.05 13:14
    엊그제 건져 온
    바다로 되돌아 가려는
    도미 몇 마리 있는데
    가을 바람에 권장로 온대니
    퍼뜩 나가 구워야 것다
    노릇노릇하게시리
    댓글
  1. No Image 10Sep
    by 하늘호수
    2015/09/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3 

    9월 / 성백군

  2. No Image 27Oct
    by 하늘호수
    2020/10/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3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3. No Image 28Jul
    by 유진왕
    2021/07/28 by 유진왕
    in 시
    Views 103  Replies 1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4. No Image 29Nov
    by 하늘호수
    2022/11/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3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5. No Image 07Jan
    by 泌縡
    2020/01/07 by 泌縡
    in 시
    Views 104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6. No Image 05Aug
    by 하늘호수
    2020/08/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4 

    폭우 / 성백군

  7. No Image 30Jul
    by 헤속목
    2021/07/30 by 헤속목
    in 시
    Views 104  Replies 1

    사막의 돌산 / 헤속목

  8. 04Aug
    by 유진왕
    2021/08/04 by 유진왕
    in 시
    Views 104  Replies 1

    도미를 구워야 것다

  9. No Image 07Feb
    by 하늘호수
    2023/02/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4 

    길가 풀꽃 / 성백군

  10. No Image 30Oct
    by 하늘호수
    2018/10/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5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11. No Image 16Jan
    by 泌縡
    2020/01/16 by 泌縡
    in 시
    Views 105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12. 22May
    by 독도시인
    2021/05/22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05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13. 12Aug
    by 유진왕
    2021/08/12 by 유진왕
    in 시
    Views 105  Replies 1

    동네에 불이 났소

  14. No Image 05Dec
    by 강민경
    2018/12/05 by 강민경
    in 시
    Views 106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15. No Image 08Sep
    by 하늘호수
    2020/09/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6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16. 03Aug
    by 유진왕
    2021/08/03 by 유진왕
    in 시
    Views 106  Replies 1

    새 집

  17. No Image 27Jul
    by 헤속목
    2021/07/27 by 헤속목
    in 시
    Views 106  Replies 1

    무 덤 / 헤속목

  18. No Image 02Aug
    by 유진왕
    2021/08/02 by 유진왕
    in 시
    Views 106  Replies 1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9. No Image 10Jul
    by 泌縡
    2019/07/10 by 泌縡
    in 시
    Views 107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20. No Image 03Jun
    by 泌縡
    2020/06/03 by 泌縡
    in 시
    Views 107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