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름이란,
우주속 어딘가에 있을
당신의 영혼이 내게 유일하게 남겨둔
유일한
주소….
작은나무
이름
터널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꽃에 빚지다 / 성백군
건널목 / 성백군
촛불민심
석양빛
황혼에 핀꽃
가슴으로 찍은 사진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낙과 / 성백군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토끼굴
뜨는 해, 지는 해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2월
7월의 감정
철새 떼처럼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