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10
170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17 110
169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26 110
168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110
167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07 110
166 헤 속 목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1 110
165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09
164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9
163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109
162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20 109
161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109
160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06 109
159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158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16 108
157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08
156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8 108
155 지음 1 유진왕 2021.08.09 108
154 길가 풀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07 108
153 2024년을 맞이하며 tirs 2024.01.02 108
152 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07 107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