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泌縡 김 원 각


어느새 

창 사이로 들려오는

홍관조(Cardinal)의 노랫소리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봄의 소리

봄의 속삭임

훈풍에 미소 짓는 라일락(Lilac)


5월이면 떠오르는 그녀

내 첫사랑 미스 김

오늘 창 너머

붉은 새 노래위에

뒤 마당에 연분홍 자태로 서 있다

그 짙은 향기로 날 불러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4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60
823 종신(終身) 성백군 2014.09.22 259
822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5 258
821 近作 詩抄 2題 son,yongsang 2016.09.30 257
820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57
819 바위의 탄식 강민경 2016.07.07 257
818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강민경 2019.09.30 257
817 오디 성백군 2014.07.24 256
816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박영숙영 2015.08.02 256
815 밤송이 산실(産室) 성백군 2013.11.03 253
814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53
813 꽃, 지다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0 253
812 우수(雨水)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03 252
811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23 252
810 나비의 변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3.15 251
809 갓길 불청객 강민경 2013.11.07 250
808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강민경 2015.10.17 250
807 나 같다는 생각에 강민경 2015.07.13 250
806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50
805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하늘호수 2017.05.15 25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