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0 21:34

하나 됨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나 됨

 

빛은 어둠을 품고

해는 달을 품고 있구나

 

선택 했기에 행복 했고

선택 했음에도 아팟었다

 

옳고 그름으로 인한

가슴 아픈 헤여짐도 경험했다

 

좌파냐... 우파냐...

극치를 달린다

 

선과 악으로 눈 가려져

짝이 되어 하나로 볼수없구나

 

선이 없었으면 어떻게 악을 알겠는가 ?

악이 없었으면 어떻게 선을 알겠는가 ?

 

님 오셔셔 하나됨 그 날까지

죄 속에 몸 담그고 벗어 날길 없구나

 

 

 

 

  • ?
    독도시인 2021.03.11 14:13
    빛은 어둠을 품고
    해는 달을 품고 있구나

    선택 했기에 행복 했고
    선택 했음에도 아팟었다

    하나됨을 위한 시
    잘 보고 갑니다
  • ?
    오연희 2021.03.16 18:20
    '하나됨의 시' 즐감했어요.
    다음 시 기대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1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1 217
710 그거면 되는데 1 유진왕 2021.07.20 217
709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25 217
708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21 217
707 마지막 기도 유진왕 2022.04.08 217
706 등외품 성백군 2014.01.06 216
705 풍성한 불경기 강민경 2015.04.10 216
704 개여 짖으라 강민경 2016.07.27 216
703 행복하다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11 216
702 신선이 따로 있나 1 유진왕 2021.07.21 216
701 낙화.2 정용진 2015.03.05 215
700 내 몸에 단풍 하늘호수 2016.06.06 215
699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15
698 이상기온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23 215
697 꽃 속에 왕벌 하늘호수 2016.09.28 214
696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강민경 2018.07.09 214
695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5.31 214
694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14
693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강민경 2015.12.06 213
692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03 21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