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013
어제:
1,531
전체:
16,523,28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6.08 23:35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낙화의 품격 / 성백군

 

 

꽃이 떨어집니다

나팔  모양의 꽃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누운 것도 있고

땅을 향하여 엎어진 것도 있습니다

 

낙환데

아무렴, 어떻습니까마는

마지막 가는 생인데

보기에라도 좋아야지요

 

바람이여!

회개합니다

대거리한 것,  억지쓴 것, 욕, 욕, 욕심

모든 죄 용서하소서

 

순한 바람이 불어

내 목숨 질 때는

당신의 기상나팔 소리 듣게 하소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17Jul
    by 독도시인
    2021/07/17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203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2. No Image 17Jul
    by 유진왕
    2021/07/17 by 유진왕
    in 시
    Views 233  Replies 1

    건투를 비네

  3. 17Jul
    by 유진왕
    2021/07/17 by 유진왕
    in 시
    Views 74  Replies 1

    그저 경외로울 뿐

  4. 16Jul
    by 유진왕
    2021/07/16 by 유진왕
    in 시
    Views 119  Replies 1

    변곡점

  5. No Image 16Jul
    by 유진왕
    2021/07/16 by 유진왕
    in 시
    Views 96  Replies 1

    복숭아 거시기

  6. No Image 15Jul
    by 유진왕
    2021/07/15 by 유진왕
    in 시
    Views 154  Replies 1

    천국 방언

  7. 15Jul
    by 유진왕
    2021/07/15 by 유진왕
    in 시
    Views 88  Replies 1

    미얀마

  8. No Image 14Jul
    by 유진왕
    2021/07/14 by 유진왕
    in 시
    Views 116  Replies 1

    크리스마스 선물

  9. 14Jul
    by 유진왕
    2021/07/14 by 유진왕
    in 시
    Views 174  Replies 1

    꽃보다 체리

  10. No Image 13Jul
    by 유진왕
    2021/07/13 by 유진왕
    in 시
    Views 174  Replies 1

    미개한 집착

  11. No Image 13Jul
    by 유진왕
    2021/07/13 by 유진왕
    in 시
    Views 86  Replies 1

    고향 흉내

  12. No Image 13Jul
    by 하늘호수
    2021/07/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4  Replies 1

    물거울 / 성백군

  13. No Image 06Jul
    by 하늘호수
    2021/07/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31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14. No Image 30Jun
    by 하늘호수
    2021/06/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2 

    낙엽 단풍 / 성백군

  15. No Image 22Jun
    by 하늘호수
    2021/06/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1  Replies 1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6. No Image 15Jun
    by 하늘호수
    2021/06/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2  Replies 1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7. No Image 08Jun
    by 하늘호수
    2021/06/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64 

    낙화의 품격 / 성백군

  18. No Image 03Jun
    by 하늘호수
    2021/06/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0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19. No Image 01Jun
    by 헤속목
    2021/06/01 by 헤속목
    in 시
    Views 134 

    바 람 / 헤속목

  20. 29May
    by 독도시인
    2021/05/29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24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