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4 23:38

알러지

조회 수 2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알러지

NaCl


귀가 간지럽다
누군가 내 험담을 하나?
귀밥을 파 내어 날려 버리자

눈이 가렵다
못 볼걸 보았나?
안약을 떨구어 씻어 버리자

콧물이 나온다
구리한 냄새를 맡았나?
휴지로 흥흥 풀어 버리자

슬슬 피어나는 봄날
면역력 떨어진 이 몸은
별 것도 아닌 이물질에
에취! 에취!

면역력 떨어진 이 마음도
별 것도 아닌 허튼소리에
에취! 에취! 에취!

  1.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Date2022.09.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9
    Read More
  2. 천기누설 / 성백군

    Date2023.08.2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9
    Read More
  3. 대숲 위 하늘을 보며

    Date2019.07.24 Category By강민경 Views220
    Read More
  4.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Date2017.11.08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221
    Read More
  5. 가을 편지 / 성백군

    Date2018.10.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1
    Read More
  6. 나를 먼저 보내며

    Date2018.10.21 Category By강민경 Views221
    Read More
  7. 금단의 열매

    Date2021.07.25 Category By유진왕 Views221
    Read More
  8. 가을 빗방울 / 성백군

    Date2023.11.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1
    Read More
  9. 그늘의 탈출

    Date2014.10.04 Category By강민경 Views222
    Read More
  10.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Date2016.07.08 Category By오연희 Views222
    Read More
  11. 관계와 교제

    Date2017.04.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12.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Date2022.02.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2
    Read More
  13. 낯 선 승객

    Date2015.06.15 Category By박성춘 Views223
    Read More
  14. 들꽃 선생님

    Date2016.09.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4
    Read More
  15.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Date2020.05.09 Category By泌縡 Views224
    Read More
  16. 불꽃 나무

    Date2015.12.26 Category By강민경 Views225
    Read More
  17.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Date2016.01.26 Category By강민경 Views226
    Read More
  18. 정용진 시인의 한시

    Date2019.05.17 Category By정용진 Views226
    Read More
  19. 밤비

    Date2016.06.1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7
    Read More
  20. 어머니의 소망

    Date2017.05.11 Category By채영선 Views2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