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강민경.
이 냄새가 뭐지!
연한 향수 냄새를 따라서 와
코를 킁킁거리는 그이를 보며
도지는. 장난기
“아니, 지금까지 그것도 몰랐어요”
멍청한 당신 마음과 한심한 내 마음
텅 비어 타는 냄새잖아요
손가락 세워 콕콕
내가슴 찍어 보이다가
눈치 둔한 남편 챙기는
내 가슴 타는 냄새인데
이게 무슨 냄새라니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맞나요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강민경.
이 냄새가 뭐지!
연한 향수 냄새를 따라서 와
코를 킁킁거리는 그이를 보며
도지는. 장난기
“아니, 지금까지 그것도 몰랐어요”
멍청한 당신 마음과 한심한 내 마음
텅 비어 타는 냄새잖아요
손가락 세워 콕콕
내가슴 찍어 보이다가
눈치 둔한 남편 챙기는
내 가슴 타는 냄새인데
이게 무슨 냄새라니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맞나요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7 | 시 | 양심을 빼놓고 사는 | 강민경 | 2017.01.16 | 183 |
566 | 시 | 쥐 잡아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27 | 183 |
565 | 시 | 산기슭 골바람 | 하늘호수 | 2018.01.04 | 183 |
564 | 시 |
꽃보다 체리
1 ![]() |
유진왕 | 2021.07.14 | 183 |
563 | 시 |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12.28 | 183 |
562 | 시 | 보내며 맞이하며 | 헤속목 | 2021.12.31 | 183 |
561 | 시 | 등대 사랑 | 강민경 | 2018.05.29 | 182 |
560 | 시 | 겨울 素描 | son,yongsang | 2015.12.24 | 181 |
559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81 |
558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81 |
557 | 시 | 대낮 하현달이 | 강민경 | 2020.05.22 | 181 |
556 | 시 |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08 | 181 |
555 | 시 | 숙면(熟眠) | 강민경 | 2014.11.04 | 180 |
554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0 |
553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80 |
552 | 시 |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02 | 180 |
551 | 시 | 구름의 득도 | 하늘호수 | 2016.08.24 | 179 |
550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79 |
549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79 |
548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