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왜 꽃을 꽃이라고 했을까?

벌과 나비가 날아든다고


아니면,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용모

천하에 제 혼자인 듯


은근한 향마저 매섭도록 감미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에

아마, 

그윽한 맑은 향이

얼 울려져서 아름다움과 예쁘니까

꽃이라고 지어 부르게 된 것 같다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1.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Date2018.03.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7
    Read More
  2.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Date2019.04.27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70
    Read More
  3. 누구를 닮았기에/강민경

    Date2015.04.05 Category By강민경 Views393
    Read More
  4. 누가 너더러

    Date2021.08.15 Category By유진왕 Views73
    Read More
  5.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Date2020.08.16 Category By泌縡 Views124
    Read More
  6. 노숙자의 봄 바다

    Date2018.04.11 Category By강민경 Views222
    Read More
  7. 노숙자

    Date2013.10.24 Category By강민경 Views239
    Read More
  8. 노년의 삶 / 성백군

    Date2022.12.0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3
    Read More
  9. 네 잎 클로버

    Date2017.11.1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9
    Read More
  10. 넝쿨 터널 / 성백군

    Date2018.06.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3
    Read More
  11. 넝쿨 터널 / 성백군

    Date2018.12.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9
    Read More
  12. 넝쿨 선인장/강민경

    Date2019.06.18 Category By강민경 Views166
    Read More
  13.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Date2020.06.12 Category By泌縡 Views206
    Read More
  14. 너무 예뻐

    Date2017.10.14 Category By강민경 Views236
    Read More
  15.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Date2021.05.27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168
    Read More
  16.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Date2016.01.09 Category By강민경 Views139
    Read More
  17. 너를 보면

    Date2014.07.28 Category By강민경 Views320
    Read More
  18. 내다심은 행운목

    Date2014.03.15 Category By성백군 Views276
    Read More
  19. 내가 세상의 문이다

    Date2014.10.12 Category By강민경 Views187
    Read More
  20.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Date2015.08.02 Category By박영숙영 Views25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