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1:04

사막의 돌산 / 헤속목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6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16
205 크리스마스 선물 1 file 유진왕 2021.07.14 116
204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02 115
203 다시 돌아온 새 강민경 2015.09.26 115
202 당뇨병 강민경 2016.05.12 115
201 세상사 강민경 2020.01.01 114
200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9.07 114
199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114
198 생각이 짧지 않기를 강민경 2017.05.05 113
197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8 113
196 뽀뽀 광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31 113
195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19 113
194 괜한 염려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09 113
193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113
192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12
191 엄마 마음 강민경 2018.06.08 112
190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12
189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2020.10.03 112
188 나쁜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12
187 가고 있네요 2 泌縡 2021.03.14 112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