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27
어제:
1,975
전체:
16,555,97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07.07 06:11

7월의 생각

강민경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 시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강민경 2019.01.01 154
426 시 토끼굴 1 file 유진왕 2021.08.16 154
425 시 나무 뿌리를 보는데 강민경 2018.10.08 153
424 시 터널 강민경 2019.05.11 153
423 시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8 153
422 시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泌縡 2020.04.01 153
421 시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53
420 시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file 유진왕 2022.06.05 153
419 시 나는 네가 싫다 유진왕 2022.03.06 153
418 시 시월애가(愛歌) 윤혜석 2013.11.01 152
417 시 봄소식 정용진 시인 chongyongchin 2021.02.23 152
416 시 5월의 기운 하늘호수 2016.05.28 152
415 시 오월 하늘호수 2017.05.09 152
414 시 고백 (6) 작은나무 2019.03.14 152
413 시 이름 2 작은나무 2019.02.23 152
412 시 개망초 꽃이 나에게 강민경 2019.10.22 152
411 시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52
410 시 8월은 성백군 2014.08.11 151
409 시 봄비.2 1 정용진 2015.03.07 151
408 시 까치밥 file 유진왕 2022.09.29 151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