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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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시 | 하나에 대한 정의 | 강민경 | 2019.07.26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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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 시 | 파도 | 강민경 | 2019.07.23 | 92 |
542 | 시 | 이상기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23 | 213 |
541 | 시 | 단풍 낙엽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9.07.16 | 351 |
540 | 시 | 비우면 죽는다고 | 강민경 | 2019.07.13 | 97 |
539 | 시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10 | 107 |
538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174 |
537 | 시 | 꽃 뱀 | 강민경 | 2019.07.02 | 84 |
536 | 시 | 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2 | 270 |
535 | 시 | 산그늘 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7.01 | 75 |
534 | 시 | 산그늘 | 정용진 | 2019.06.30 | 109 |
533 | 시 |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7 | 201 |
532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9.06.26 | 149 |
531 | 시 | 운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25 | 80 |
530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6 |
529 | 시 |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248 |
528 | 시 |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84 |
527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7 |
526 | 시 | 기회 | 작은나무 | 2019.06.22 | 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