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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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시 |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 강민경 | 2019.09.20 | 164 |
544 | 시 | 부부는 밥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1.11 | 150 |
543 | 시 | 부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17 | 83 |
542 | 시 | 부르카 1 | 유진왕 | 2021.08.20 | 107 |
541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18 |
540 | 시 | 봄의 꽃을 바라보며 | 강민경 | 2018.05.02 | 198 |
539 | 시 | 봄소식 정용진 시인 | chongyongchin | 2021.02.23 | 152 |
538 | 시 | 봄비.2 1 | 정용진 | 2015.03.07 | 150 |
537 | 시 |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8 | 87 |
536 | 시 |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06.15 | 117 |
535 | 시 | 봄날의 충격 | 강민경 | 2016.03.04 | 195 |
534 | 시 | 봄날의 고향 생각 | 강민경 | 2019.03.10 | 263 |
533 | 시 |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1 | 181 |
532 | 시 |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1 | 206 |
531 | 시 | 봄/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04 | 127 |
530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167 |
529 | 시 | 봄,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28 | 129 |
528 | 시 | 봄, 까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2.14 | 139 |
527 | 시 | 봄 편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17 | 159 |
526 | 시 | 봄 배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0 | 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