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336
어제:
1,531
전체:
16,523,61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21 12:35

묵언(默言)(1)

작은나무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미주문협 2019.02.21 12:45
    작은나무님 잘 오셨습니다.^^
    댓글
  • ?
    작은나무 2019.02.21 13:31
    환영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댓글

  1. 풀잎의 연가

    Date2019.01.18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26
    Read More

  2. 벌 / 성백군

    Date2019.01.24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21
    Read More

  3. 우리들의 애인임을

    Date2019.01.26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73
    Read More

  4.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Date2019.01.30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62
    Read More

  5. 촛불/강민경

    Date2019.02.03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86
    Read More

  6.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Date2019.02.05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87
    Read More

  7. 벌과의 동거 / 성백군

    Date2019.02.12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01
    Read More

  8.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Date2019.02.16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239
    Read More

  9.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Date2019.02.19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79
    Read More

  10. 묵언(默言)(1)

    Date2019.02.2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73
    Read More

  11.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2.22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88
    Read More

  12. 이름

    Date2019.02.23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52
    Read More

  13.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Date2019.02.26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10
    Read More

  14. 커피 향/강민경

    Date2019.02.28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33
    Read More

  15. 그리움의 시간도

    Date2019.03.0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97
    Read More

  16.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3.02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173
    Read More

  17.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3.05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155
    Read More

  18. 묵언(默言)(2)

    Date2019.03.06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96
    Read More

  19. 봄날의 고향 생각

    Date2019.03.10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263
    Read More

  20. 새분(糞)

    Date2019.03.12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89
    Read More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