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도 사연이/강민경
해, 달, 별,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해, 달, 별,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5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65 |
484 | 시 | 사랑의 흔적 | 하늘호수 | 2017.11.18 | 165 |
483 | 시 |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 박영숙영 | 2017.04.25 | 165 |
482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5 |
481 | 시 | 2월 | 이일영 | 2014.02.21 | 164 |
480 | 시 | 나의 일기 | 하늘호수 | 2016.04.06 | 164 |
479 | 시 |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 강민경 | 2019.09.20 | 164 |
478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64 |
477 | 시 | 유쾌한 웃음 | 성백군 | 2014.08.31 | 163 |
476 | 시 | 거리의 악사 | 강민경 | 2018.01.22 | 163 |
475 | 시 |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3.15 | 163 |
474 | 시 |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30 | 162 |
473 | 시 | 초승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1 | 162 |
472 | 시 | 피마자 1 | 유진왕 | 2021.07.24 | 162 |
471 | 시 | 거룩한 부자 | 강민경 | 2017.04.01 | 161 |
470 | 시 | 폴짝폴짝 들락날락 | 강민경 | 2018.11.07 | 161 |
469 | 시 | 갓길 나뭇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01 | 161 |
468 | 시 | 찡그린 달 | 강민경 | 2015.10.23 | 160 |
467 | 시 | 새해 인사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1 | 160 |
466 | 시 | 홍시-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30 |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