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강민경.
이 냄새가 뭐지!
연한 향수 냄새를 따라서 와
코를 킁킁거리는 그이를 보며
도지는. 장난기
“아니, 지금까지 그것도 몰랐어요”
멍청한 당신 마음과 한심한 내 마음
텅 비어 타는 냄새잖아요
손가락 세워 콕콕
내가슴 찍어 보이다가
눈치 둔한 남편 챙기는
내 가슴 타는 냄새인데
이게 무슨 냄새라니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맞나요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강민경.
이 냄새가 뭐지!
연한 향수 냄새를 따라서 와
코를 킁킁거리는 그이를 보며
도지는. 장난기
“아니, 지금까지 그것도 몰랐어요”
멍청한 당신 마음과 한심한 내 마음
텅 비어 타는 냄새잖아요
손가락 세워 콕콕
내가슴 찍어 보이다가
눈치 둔한 남편 챙기는
내 가슴 타는 냄새인데
이게 무슨 냄새라니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맞나요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7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77 |
446 | 시 | 홀로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6 | 177 |
445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8 |
444 | 시 |
아들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25 | 178 |
443 | 시 | 가을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26 | 178 |
442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79 |
441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79 |
440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79 |
439 | 시 | 숙면(熟眠) | 강민경 | 2014.11.04 | 180 |
438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0 |
437 | 시 | 구름의 득도 | 하늘호수 | 2016.08.24 | 180 |
436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80 |
435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80 |
434 | 시 |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02 | 180 |
433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81 |
432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81 |
431 | 시 | 대낮 하현달이 | 강민경 | 2020.05.22 | 181 |
430 | 시 |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08 | 181 |
429 | 시 | 겨울 素描 | son,yongsang | 2015.12.24 | 182 |
428 | 시 | 경칩(驚蟄) | 하늘호수 | 2017.03.07 | 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