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첫눈
밤바다 2
수국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천진한 녀석들
늙은 등 / 성백군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물고기의 외길 삶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오월 꽃바람 / 성백군
봄, 낙화 / 성백군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갈잎의 잔소리
사랑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