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4 07:01

꽃보다 체리

조회 수 18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IMG_2603.jpeg

 

 

 

  • ?
    독도시인 2021.07.14 11:11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7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77
446 그 길 1 young kim 2021.03.23 177
445 홀로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6 177
444 낙엽단상 성백군 2013.11.21 178
443 아들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5 178
442 가을 입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26 178
441 경칩(驚蟄) 하늘호수 2017.03.07 179
440 구름의 득도 하늘호수 2016.08.24 179
439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강민경 2017.05.18 179
438 우리들의 애인임을 강민경 2019.01.26 179
437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04 179
436 숙면(熟眠) 강민경 2014.11.04 180
435 가을 눈빛은 채영선 2015.09.08 180
434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180
433 닭 울음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02 180
432 정상은 마음자리 하늘호수 2017.03.05 181
431 지상에 별천지 강민경 2019.09.23 181
430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181
429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81
428 겨울 素描 son,yongsang 2015.12.24 182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50 Next
/ 50